[ 전설리 기자 ]
SK텔레콤이 생활가전 브랜드 UO를 선보였다. 새 브랜드를 적용한 첫 제품인 UO 스마트빔 레이저를 26일부터 판매한다.
UO는 통합과 연결을 의미하는 ‘united’와 사물을 뜻하는 ‘object’의 조합어다. 스마트빔 스마트밴드뿐만 아니라 앞으로 SK텔레콤이 내놓을 다양한 사물인터넷(IoT) 기기에 이 브랜드를 활용할 계획이다.
UO 스마트빔 레이저는 스마트폰에서 재생하는 영상을 큰 화면에 영사할 수 있는 초소형 휴대용 빔프로젝터다. 크기는 가로와 세로가 각각 5.5㎝, 무게는 195g에 불과하다. 가격은 39만9000원이다.
전설리 기자 sljun@hankyung.co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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